피부 나이테 지우고 ‘다시 꽃 피우는’ 방법

입력 2015-10-08 14:30  


[신현정 기자] 또렷한 이목구비에서 작은 얼굴로, 작은 얼굴에서 피부로. 미인을 따지는 기준은 시대의 흐름을 타고 끊임없이 변화해왔다. 미의 기준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말.

최근엔 주름과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가 완성하는 동안이 미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면서 피부를 지키기 위한 갖가지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다.

특히 주름이 깊거나 피부 처짐이 심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나이가 더 들어 보이기에 어떻게든 주름의 생성을 방지하는 것이 급선무다. 나이를 더하는 부위별 주름이 생기는 원인을 알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

▶ 눈가주름


피부 나이테가 가장 먼저 발현되는 곳은 눈가다. 눈가 피부는 다른 부위에 비해 40%나 더 얇은 데다 하루 7000번 이상 눈을 깜빡이기 때문에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매일 눈 화장을 하며 지속적으로 피부에 자극을 주는 것도 피부 탄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다.

20대 중반부터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이크림을 꼼꼼히 발라야 한다. 단 피부 조직이 가장 얇은 부위인 만큼 바르는 방법을 신중히 해야 한다. 눈가 아래와 눈두덩이에 소량을 두들기듯 발라 줘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다.

눈 밑의 피부 역시 별도의 관리 대상이다. 처져 그늘이 지기 쉬운 곳이기 때문이다. 또 눈가에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다크서클이 나타나 어둡고 침울한 인상을 주기도 한다. 호두나 잣 같은 견과를 섭취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 함유 식품을 자주 섭취하도록 한다.

▶ 팔자주름


주름 중 하나인 ‘팔자주름’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중력에 의해 피부와 근육이 아래로 처짐으로써 발생하게 된다. 또 피부 진피층에 있는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소실되면서 생기기도 한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중력의 힘을 거스르고 콜라겐을 안에서부터 채워 관리해야 한다. 생활 속에서 아에이오우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 이때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리는 것이 포인트다. 얼굴을 들고 하면 턱라인까지 다듬을 수 있다.

세안을 하거나 화장품을 바를 때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항상 입가 얼굴살을 아래에서 위로 올리는 손동작을 적용한다. 딱딱한 음식을 먹는 것, 입을 내밀거나 삐죽거리는 습관, 턱을 자주 괴는 행동을 지양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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