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두번째 스무살’ 박효주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0월9일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속 박효주(김이진 역)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장면 BEST3가 공개됐다.
먼저 5회에서 차현석(이상윤)이 이진에게 소개팅을 해주겠다며 제대로 된 연애를 권하는 장면. 이진은 현석의 속을 모른 채 “갑자기 나한테 관심 보이고 그래?”라며 그의 속마음을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본다.
이를 시작으로 이진은 하노라(최지우)를 위해 이진에게 했던 행동들을 현석이 자신을 좋아해 했던 거라 착각을 했고 이 모습들은 엉뚱하면서고 귀여운 이진이를 엿 볼 수 있는 계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장면이었다.
두 번째 장면은 자신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아들 김민수(김민재)의 전화를 받고 급히 나가버린 김우철(최원영)에게 섭섭함을 느낀 이진이를 달래주기 위해 우철이 준비한 공연 티켓을 전해주는 장면. 자신에게 소홀했던 우철에게 깜짝 이벤트를 받고 좋아하는 이진의 모습은 아이 같은 순수함을 느끼게 했다.
마지막은 현석이 노라 몰래 장미꽃 이벤트를 한 장면이다. 꽃다발을 받는 노라의 모습을 옆에서 지켜본 이진은 부러워하는 눈빛을 보냈고, 이는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어 우철에게 꽃다발 받은 노라 이야기를 하면서 투정 부리는 모습 또한 사랑스러운 이진이를 만드는 장면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대사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 모두 사랑스러운 박효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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