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 불량소녀 완벽 소화…‘싱크로율 200%’

입력 2015-10-09 11:30  


[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열음이 강렬한 인상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10월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2회 중반부 등장한 이열음은 극중 불량스러운 여고생 무리를 이끌고 유나(안서현)를 괴롭히는 가하면 거침없는 발언으로 학교 선생님을 당혹스럽게 만드는 등 불량기 가득한 캐릭터인 가영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그 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학생 역할을 해오던 이열음은 이전의 학생 캐릭터들과는 다른 모습들을 이번 드라마를 통해 담아내면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그만의 또 다른 모습들을 보여 줄 것으로 예상돼 극은 물론 이열음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2회 마지막 장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의 차에 탄 후 운전자의 이상 행동으로 인해 잔뜩 긴장한 시선이 전파를 타면서 3회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더 증폭시켰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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