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군단이 MC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진행대결을 펼친다.
10월12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정형돈이 갑작스런 폐렴으로 불참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형돈의 조끼가 맞는 사람이 MC자리에 앉아야 한다. 비상체제다”라며 셰프들의 진행 본능을 자극했다.
가장 먼저 MC석에 앉은 최현석은 시작부터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불안한 시작을 알렸는데, 시시탐탐 자리를 노리고 있던 김풍이 어느새 조끼를 차지하면서 끊임없이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냉장고 공개에서는 다른 셰프가 조끼를 입고 나섰는데, 그는 비주얼과 진행 면에서 정형돈과 완벽한싱크로율을 자랑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 날은 9주 만의 여성 게스트인 씨스타 보라, EXID의 하니가 출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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