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비정상회담’ 하상욱이 소신발언을 한다.
10월12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대세 시인 하상욱이 출연해 ‘창의력 강요하는 사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음유시인 하상욱은 “창의력은 순발력에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하상욱은 “한국회사에서는 아이디어를 무리하게 요구하기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낼 수 없는 환경이다”고 소신 발언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창의력이 없어서 고민’이라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폴란드 대표 프셰므스와브는 “한국 사회는 창의력이 오히려 잘난 척으로 보일 수 있고, 모든 일에 창의력이 필요하진 않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반면 독일대표 다니엘 린데만은 “창의력 없이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사람이라면 로봇으로 대체해도 된다. 살면서 창의력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고민하는 건 당연하다”고 주장해 뜨거운 토론을 예고했다.
한편 이밖에도 ‘창의력 강요하는 사회’에 대한 G12의 불꽃 튀는 토론은 오늘(12일) 오후 10시50분 ‘비정상회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