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의 와이어 액션이 포착됐다.
10월12일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측은 장혁이 몸을 사리지 않는 고공 와이어 액션을 선보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은 벼랑 아래 깊은 물속을 향해 과감하게 몸을 던져 뛰어내리는, 단 한 장면을 위해 와이어 장착을 감행하고 있다.
장혁은 건물 5층 높이인 약 10m 정도 공중에서 자유자재 포즈를 취하며 수직 낙하, 실감나는 장혁 표 카리스마 액션의 진수를 담아냈다.
최근 진행된 촬영장에서 장혁은 실감나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대역도 마다하고 직접 몸에 와이어를 단 채 액션 연기에 나섰던 터.
스태프들은 장혁이 불편하지 않도록 장혁의 몸 여러 방향으로 꼼꼼하게 와이어를 장착하는 한편, 안전장치를 점검하는 등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춰나갔다.
이후 큐사인과 동시에 장혁은 능수능란하게 수직 낙하하는 동작을 구사하며 액션 배우 못지않게 완벽한 폼으로 착지,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더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2시간 동안에 걸쳐 몇 번이나 고공 액션 퍼레이드가 계속 됐지만 장혁은 묵묵히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제작사 측은 “장혁은 분량이 아주 짧은, 단 한 컷이었지만,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몸에 와이어를 장착, 멋진 액션을 선보였다”라며 “우리가 그동안 기다리고 기대했던 ‘장혁 표 액션’은 역시 달랐다. 거침없이 온 몸을 내던진 장혁의 모습을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신-객주 2015’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M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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