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풍선껌’ 4인방의 각양각색 풍선껌 부는 모습이 화제다.
10월14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측이 배우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의 4인 4색 풍선껌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은 ‘풍선껌’에서 각각 완벽한 외모와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 박리환 역, 입사 8년 차 라디오 PD 김행아 역, 최연소 라디오 본부장 강석준 역, 재벌 3세이자 유능한 치과의사 홍이슬 역을 맡았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풍선껌 4인방이 ‘풍선껌’에서 어떤 케미를 빚어낼지 많은 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네 사람이 서로 다른 포즈로 풍선껌을 입에 물고 저마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먼저 이동욱(박리환 역)은 놀이터에 있는 놀이기구용 말을 타며 천진난만한 면모를 드러냈고, 정려원(김행아 역)은 긴 머리카락을 귀 뒤로 살포시 넘긴 채 풍선껌을 불며 소녀 감성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종혁(강석준 역)은 웃음기 없는 얼굴에 시크한 표정을 한 채 풍선껌을 불고 있어 차도남의 고독한 분위기를 완성시켰다. 박희본(홍이슬 역)은 알쏭달쏭한 얼굴과 함께 고개를 내밀고 무심하게 풍선껌을 불며 수수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풍선껌’ 4인방의 풍선껌 릴레이 인증사진은 촬영 당시 개인별로 각자의 캐릭터를 고스란히 살려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이동욱, 정려원, 이종혁, 박희본의 빈틈없는 연기력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며 “풍선껌을 불면서 저마다 다른 표정과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각 캐릭터별 힌트다. ‘풍선껌’을 이끌어갈 네 배우들에게 애정 어린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를 담은 작품으로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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