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온 기자] 2016 S/S 서울패션위크를 앞두고 컬렉션에서 주목해야 할 모델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해외에서 활약했던 모델들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뉴페이스 모델들의 성장이 눈에 띈다. 특이 4명의 프레시 모델인 이봄찬, 조환, 앨리스, 김설희를 주목해보자.
모델 이봄찬은 2015 S/S, 2016 맨즈 컬렉션에서 버버리 프로섬, 질 샌더, 루이비통, 디올 옴므, 폴 스미스 등 총 17개의 빅 쇼에 섰다.
특히 버버리 프로섬 맨즈 컬렉션에서 최소라와 함께 유일한 동양인 남자 모델로 런웨이에 오르며 세계가 주목하는 모델로 손꼽히고 있다.
2016 S/S 맨즈 컬렉션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모델 조환은 개성 넘치는 외모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보테가 베네타, 마르셀로 볼론,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유명 컬렉션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15세 신인모델 앨리스는 어린 나이에도 빠른 습득력과 적응력으로 워킹과 포즈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으로 화려하고 독특한 의상도 본인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한다. 이어 완벽한 영어와 중국어 실력으로 월드 모델로서의 역량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인모델 김설희는 YG케이플러스는 제4회 1일 모델 체험에서 눈에 띄는 비주얼과 워킹 실력으로 1등을 차지하며 YG케이플러스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새하얀 피부와 동양적인 매력으로 SNS에서 인기가 뜨겁다. 다양한 패션 화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2016 S/S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해 벌써부터 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출처: YG케이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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