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진 기자] SK-ll가 YouTube를 통해 9월19일 개최했던 아시아 최고의 탑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발하는 ‘뷰티 바운드 아시아(Beauty Bound Asia)’ 세미 파이널에 이어 10월10일 청담 CGV에서 뷰티 바운드 아시아 최종에 참가 할 최종 2인 선발을 위한 ‘뷰티 바운드 아시아 한국 파이널’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뷰티 바운드 아시아’는 혁신적인 뷰티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19일 첫 미션을 통과해 선발된 60명의 합격자들이 ‘뷰티 바운드 세미 파이널’에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60명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정샘물 원장의 2015 FW 메이크업 트렌드 강연과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 소영, 리아유가 진행하는 유튜브 워크샵에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은 물론 도쿄, 오사카, 타이페이, 홍콩, 마닐라, 방콕, 시드니 외 총 11개 도시에서 진행된 것으로 아시아 전역에 걸쳐 뷰티 크리에이터를 선발하게 된 것은 업계 최초다. 3,000명 이상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1,500개 이상 유튜브 영상을 제작, 6000만 이상 뷰어쉽을 얻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의 참여율이 높았는데 그 중 한국은 아시아 11개 도시 중 인구 대비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K-Beauty의 트렌드는 이번 뷰티 바운드에서도 눈에 띄었다. 세계적인 여배우이자 SK-II 모델 탕웨이의 전속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정샘물의 올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강연이 가장 인기 있는 세션으로 뽑혔으며 해외 참가자들의 영상에서도 한국 인기 여자 연예인을 따라한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비법을 응용한 영상들이 눈에 띄었다. 한편 최고의 뷰티 크리에이터 1인을 선발하는 ‘뷰티 바운드 아시아’ 월드 파이널은 11월7일 도쿄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자료제공: SK-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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