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걸그룹 티아라 은정이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에 출연한다.
10월15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아라 은정이 태국 영화 ‘마이크로러브’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이크로러브’는 태국의 잘나가는 부자이면서 개인적으로 엘리트인 태국 청년 팟(제임스 마)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이 관심을 가지며 서로 인연을 이어가며 생기는 공상과학 로맨스 영화다.
극중 은정은 한국 소프트웨어 회사의 사장 딸이자 엘리트 직원 민지 역을 맡았다. 상대 배우인 제임스 마는 태국 청년 팟 역을 연기한다. 제임스 마는 태국에서 학업을 마친 뒤 현재 배우와 모델로서 활발한 연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태국의 정상급 배우다.
은정은 “한국 걸그룹 최초로 태국 영화의 주연을 맡게 돼 너무 영광”이라며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서의 함은정의 또 다른 모습을 기대해주시고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보내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은정은 11월1일부터 ‘마이크로러브’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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