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아이유가 순수 소녀로 변신했다.
10월16일 소속사 로엔트리 측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 및 유투브 채널 등을 통해 아이유 새 앨범 ‘챗셔(CHAT-SHIRE)’ 두 번째 수록곡 ‘새 신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풍선, 목마 등 다양한 놀이 소품과 함께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춤추고 장난치며 뛰어노는 모습이다. 앞서 공개된 수록곡 ‘푸르던’ 영상 속 청초한 매력과는 또 다른 모습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 아이유는 우연히 발견한 선물 상자에서 빨간 구두를 꺼내 신고 즐거운 듯 그네를 타다 ‘빨간 뾰족 구두를 신고 또각’이라는 노래와 함께 돌연 사라져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마치 연극 무대와 같이 연출된 분위기와 더불어 블랙 배경에 화이트 드레스, 레드 슈즈 등 도드라지는 색감 대비가 생동감 넘치는 영상미를 완성시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아이유 새 미니 앨범 ‘챗셔’ 세 번째 티저 영상은 20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로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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