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풍선껌’ 이동욱과 정려원의 아역배우 인증샷이 포착됐다.
10월16일 tvN 새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측은 이동욱과 정려원이 극중 자신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할 아역 배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욱과 정려원이 각각 자신의 아역과 함께 헤어스타일부터 의상까지 똑같이 맞춰 입은 채 놀이터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닮은꼴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것.
특히 이동욱과 정려원이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서로의 아역들과 커플을 이뤄 나란히 시소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이동욱과 정려원은 자신과 똑같이 의상을 맞춰 입은 아역 배우 홍은택과 한서진을 발견하고는 놀라움과 환호의 감탄사를 연발, 현장을 달궜다. 특히 이동욱과 정려원은 아역 배우들을 자상하게 챙기는 것은 물론 눈높이에 맞춰 장난을 치는 등 끊임없이 웃음꽃을 피워내 촬영장을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풍선껌’ 측은 “이동욱, 정려원과 똑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닮은 아역들의 모습에 연기자와 제작진들도 매번 놀라고 있다”며 “‘풍선껌’에서는 주인공들의 추억을 전하는 아역들이 드라마 전반에 걸쳐 등장할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동욱, 정려원과 펼쳐질 아역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화앤담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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