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김정화, 미래병원 정전에 ‘아연실색’ 포착

입력 2015-10-16 09:4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디데이’ 김정화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이 포착됐다.

10월16일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측은 일촉즉발 위기에 빠진 미래병원 응급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갑작스런 정전으로 의료용 라이트를 동원해 상황을 체크하는 은소율(김정화 분)과 김현숙(김재화)의 긴박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땀 범벅이 된 두 사람의 품 안에는 갓난 아기가 안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정전으로 인해 인공호흡 장치가 멈춰버린 병원의 긴박한 모습이 담긴 것으로, 갓난 아기를 품에 안고 계속해서 심폐소생술을 하는 소율과 땀을 뻘뻘 흘리며 심폐소생술을 하는 이해성(김영광)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병원에 전기가 끊기면서 최대의 고비를 맞이한 의료진과 환자들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 지, ‘디데이’가 어떤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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