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송곳’ 지현우, 현우, 예성, 박시환이 단체 카트 게임 나선다.
10월16일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 측이 지현우(이수인 역), 현우(주강민 역), 예성(황준철 역), 박시환(남동협 역)이 단체로 카트 게임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푸르미마트의 주차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카트를 붙잡고 나란히 선 채 해맑게 웃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비장한 표정으로 카트에 몸을 맡긴 채 앞으로 나아가는 지현우와 너무 멀리 가버린 그를 붙잡기 위해 다급히 뛰어가는 현우, 예성, 박시환의 뒷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까지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지현우의 성격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행동으로 그가 카트에 오르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 평소 마트 직원들과 전혀 친분이 없는 그가 업무 시간 외에 현우, 예성, 박시환과 함께하게 된 이유에 어떤 내막이 있는 건지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촬영 현장에서 지현우는 카트를 타고 더욱 힘차게 나갈 수 있게 수차례 예행연습에 나섰고 김석윤 감독 역시 직접 카트를 끌고 동선 시범을 보이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이에 이들의 노력이 깃든 본 장면이 드라마로 어떻게 탄생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카트 게임에 숨은 비밀을 확인할 수 있는 ‘송곳’은 24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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