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번, 촉촉한 피부 위한 철벽 수비 노하우

입력 2015-10-17 10:20  


[이채빈 기자] 가을로 접어들면서 이씨처럼 까칠해진 피부와 피부의 건조함을 호소하는 여성이 늘고 있다. 심한 일교차와 찬바람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가고 땀과 피지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특히 잔주름, 각질, 건조함은 여성들을 괴롭히는 가을철 3대 피부 고민으로 손꼽힌다. 이는 피부 탄력을 급격히 저하시켜 노화를 가속한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 과도하게 여러 제품을 바르기도 하는데, 이는 각질층을 더욱 두껍게 만들고 피부 속 수분을 충분히 채우지 못해 좁쌀 여드름을 유발한다. 이에 식사하듯 하루를 세 등분으로 나눠 영양을 공급하는 등 기초체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 아침, 수분 크림 더하기


온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침 보습 케어가 중요하다. 이는 피부 본연의 면역력을 기르는 기초 작업이기에 사계절 내내 필수다. 추운 날씨에는 아침에 보습 크림을 덧바르자.

스킨케어 마친 다음, 수분크림을 적당하게 덜어내 얼굴에 얇게 바르면 수분 막이 형성돼 피부 건조를 막아준다. 눈가와 입 주변은 얼굴에서 움직임이 많은 부위인 만큼 한 번 더 발라도 좋다. 또 수분크림에 페이셜 오일을 2~3방울 떨어뜨려 함께 발라주면 보습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윤기 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 오후, 간편한 미스트


집 밖을 나와 활동하는 오후에는 햇볕, 건조한 실내 환경 등으로 피부 속 수분이 증발하기 십상이다. 이때 미스트를 사용해 즉각적으로 수분을 보충해주자.

미스트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더해 보습 막을 형성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준다. 더불어 지하수, 올리브, 녹차, 콜라겐, 알로에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 등장해 더욱 인기를 얻는 추세다.미스트를 사용할 땐 일정 거리를 두어 얼굴 전체에 고르게 뿌려야 한다. 이후 손으로 톡톡 두드려 흡수를 돕는다.

■ 자기 전, 마스크 팩


피부 보호를 위한 오전, 오후의 피부 보살핌과 달리, 밤에는 피부 회복과 휴식을 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도 수분 손실이 이뤄져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 팩이나 슬리핑 팩을 사용하자.

이는 밤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뷰티 아이템으로, 피부에 영양을 직접 전달해 보습 효과를 오랫동안 지속해준다. 더불어 ‘마스크 팩 전성시대’라 불릴 만큼 다양한 종류와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자신의 피부에 맞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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