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곽시양, 몸에 밴 듯 세심한 배려로 ‘워너비 남편’ 등극

입력 2015-10-18 20:05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곽시양이 여심을 저격하며 국민 연하남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17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김소연과 곽시양의 집들이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곽시양은 김소연의 갑작스런 집들이 제안에 당황했지만 더 미안해 할 김소연을 위해 당황한 마음을 숨기는 배려를 보였다. 또 김소연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말없이 조심스럽게 떼어주는가 하면 자신이 타준 커피를 다 마시자 리필을 해주는 세심한 배려를 선보여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특히 집들이 준비를 위해 찾은 마트에서 김소연 부모님의 추석선물을 챙기거나 김치찌개에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 위기에 몰힌 김소연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몰래 김치찌개를 손보는 등의 다정한 모습으로 설렘을 증폭시켰다.

한편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곽시양과 털털함으로 무장한 러블리 배우 김소연의 이야기는 매주 토요일 5시 ‘우결4’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출처: MBC ‘우결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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