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하니, 특이한 식성…“상한 음식 먹어도 모른다”

입력 2015-10-19 10:05  


[bnt뉴스 조혜진 기자] 걸그룹 EXID 하니가 특이한 식성을 공개한다. 

10월19일 방송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하니가 출연, 이미지와 다르게 먹고 남은 배달음식, 유통기한 지난 식품 등이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하니는 유통기한이 훌쩍 지난 제품을 보고 놀라는 셰프들에게 “냉장고에 있었으니 괜찮지 않냐?”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중 유일하게 김풍만이 하니의 이야기에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니는 본인이 “미각이 둔한 편인 것 같다”며 “상한 음식을 먹어도 상한지 모른다”고 밝혔다. 이에 김풍은 하니와 하이파이브를 하며 격하게 공감해 새로운 소울메이트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하니는 이날, 자신의 특이한 식성에 대해 언급하며 “모든 음식에 같은 조미료를 뿌려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정체에 셰프 군단은 물론 김풍까지도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대세 걸그룹의 충격적인 냉장고와 셰프들마저 놀라게 한 하니의 특이한 식성은 오늘(19일) 오후 9시30분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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