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짝퉁패밀리’ 이하나의 촬영현장 사진이 포착됐다.
10월20일 KBS2 드라마 스페셜 ‘짝퉁패밀리’(극본 손세린, 연출 안준용) 측은 김은수 역을 맡은 이하나의 청순미가 돋보이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나는 사슴 같은 눈망울로 누군가를 바람 보고 있으며 다른 사진에서는 애잔함과 안타까움 가득 담긴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가 보여줄 김은수의 사연에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녀는 수수한 복장에도 순수하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시즌3가 보여줄 사랑의 여섯 가지 모습 중 첫 번째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할 ‘짝퉁패밀리’는 엄마의 빚을 갚느라 청춘을 보낸 주인공 은수가 마침내 빚을 모두 청산하고 행복해지려는 찰나 엄마가 죽고 의붓동생을 떠맡게 되자 동생을 버리고 혼자 행복해질 계획을 세우는 이야기다.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는 여배우 이하나가 가족을 위해 자신의 청춘을 헌신하고 또 다시 가족과 자신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주인공 은수의 모습을 어떻게 그려낼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짝퉁패밀리’는 24일 오후 11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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