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장윤주, 다재다능 팔방미인 모습 뽐내…‘그녀는 예쁘다’

입력 2015-10-20 12:5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힐링캠프’ 장윤주가 팔방미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10월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 장윤주가 메인 토커로 나와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장윤주는 코믹하고 발랄한 예능 늦둥이의 모습부터 진솔한 얘기까지 들려주며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주는 밀착된 상의와 하의를 입고 나와 ‘윗배가 있으신 것 같은데 결혼 후 생긴 거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바로 배를 두 팔로 움켜쥐는 모습을 취했고 이에 카메라는 장윤주의 배를 클로즈업 했다.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배가 안 나오도록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매력을 보였다.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에서 홍일점 형사 미스봉 역으로 출연한 장윤주는 캐스팅 비화를 공개하며 마치 아파트 부녀회장 같은 수더분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지난해 초 러브콜이 왔을 때 하지 않으려고 했다. 연기 자체가 내가 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다. 미팅이라도 해보라는 말에 시나리오를 보게 됐다. 그런데 그리 매력적이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고 때론 웃음도 줬던 장윤주는 남편인 디자이너 정승민의 얘기에서는 유독 긴장을 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결혼 전 이상형은 금성무, 나무를 만지는 남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었다. 그런 사람에게 더 매력을 느꼈었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얘기를 하던 중 그는 갑작스런 남편의 영상편지를 보고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는 “비행기 안에서 어떤 메시지를 봤다. 빨리 가는 인생보다는 멀리 가고 싶다고 느꼈다. 그게 결혼이겠구나 싶더라”며 많은 의미가 담긴 얘기를 들려줬다.

장윤주는 멘토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그는 모델학과를 다니는 한 MC와 무대에서 워킹을 해 보이는 등 대선배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진심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못생겨서 고민이라는 MC에게는 자신의 어린 시절 얘기를 꺼내며 위로를 건넸다. 마지막으로 장윤주는 자작곡 ‘아임 파인(I’m Fine)’을 선보이며 마무리했다.

한편 ‘힐링캠프-500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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