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의 첫 전국투어 ‘아쉬운 놈이 간다’ 개최

입력 2015-10-20 14:38  

[박시온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재원이 10월과 11월에 걸쳐 첫 전국투어를 개최한다. 타이틀은 ‘아쉬운 놈이 간다’. 가을 페스티벌을 마치고 2015년을 마무리하기 아쉬운 마음에 팬들에게 직접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의 첫 전국투어에서 주목할 점은 공연장이다. 게스트하우스와 라이브클럽 두 가지 포맷으로 공연을 준비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단순히 쉬어가는 공간이 아닌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의미가 크기 때문에 편안한 분위기로 음악과 이야기를 팬들과 소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2014년 11월 작사, 작곡 외 프로듀싱과 기타연주 등 모두 소화하며 본인의 목소리가 담긴 정규 1집 ‘한마디’를 발표, 기타리스트에서 싱어송라이터로 새 출발 하였다. 최근 폴 인 어쿠스틱 페스티벌 2015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공연을 마쳤다. (사진출처: 스톰프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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