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노정의, 손현주-엄지원 딸 役…‘아역배우 답지 않은 몰입도’

입력 2015-10-20 20:58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더 폰’에서 아역배우 노정의가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스크린에 선다.

10월22일 개봉될 영화 ‘더 폰’(감독 김봉주)에서 노정의는 손현주, 엄지원의 딸 고경림 역을 맡았다. 그는 직선적인 말투와 톡 쏘는 성격의 여중생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대담하게 나서는 똑 소리 나는 딸로 분한다.

드라마 ‘피노키오’ 박신혜, ‘마의’ 이요원 등 유명 여배우의 아역으로 일찍이 존재감을 보여준 노정의는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표정으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나이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으로 스크린을 장악할 뿐 아니라 깊은 감정선과 혼신의 눈물연기로 영화의 시너지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엄마의 빈자리로 외로움을 느끼는 와중에도 아빠를 챙기는 의젓함을 보여주며 스릴러 속에 따뜻한 가족애를 녹여내는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노정의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감정을 연기할 줄 아는 배우다. 드라마를 통해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 영화에서는 이전과 다른 연기 톤을 보여줄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남편이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 스릴러로 22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NEW)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