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지난 20일 전라북도 무주안성 컨트리 클럽에서 '2015 볼보 월드 골프 챌린지' 코리아 파이널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1일 볼보트럭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경기에서 우승한 박수운 씨와 이장수 씨는 내년 개최될 세계 대회 본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해당 골프 대회는 1988년 처음 시작돼 매년 세계 40개국에서 백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골퍼가 참가한다. 한국은 2012년부터 세계 대회 본선에 출전했다.
코리아 파이널에서 우승한 박수운 씨는 "국내 대회 우승도 영광이지만 내년 개최될 세계 본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본선에서도 각 국의 우승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거둬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골프 대회는 볼보트럭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소비자에게 보답하기 위한 자리인 동시에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마련하고 더욱 우수한 제품력으로 만족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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