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옥상달빛이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10월2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측에 따르면 옥상달빛이 2015 옥상달빛 연말 공연 ‘수고했어, 올해도’를 개최한다. ‘수고했어, 올해도’는 지난 2011년 겨울에 시작돼 매 년 연말마다 진행되는 옥상달빛의 전매특허 공연 브랜드다.
‘올해도(島)’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캠핑 컨셉, 놀이공원을 찾아가는 컨셉 등 유쾌한 기획으로 매년 매진을 기록해온 ‘수고했어, 올해도’는 올해도 변함없이 하루하루 다른 관객층을 맞이하는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의 첫날인 26일은 야근과 상사에게 치이는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인의 날’, 27일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모두의 날’, 28일은 학업, 취업에 지쳐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생의 날’이란 컨셉이 예정돼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참신한 구성과 높은 완성도로 진일보하고 있는 ‘수고했어, 올해도’ 공연은 담담하면서도 큰 힘이 되어주는 옥상달빛 특유의 따뜻한 위로가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옥상달빛의 ‘수고했어, 올해도’는 12월26일부터 3일간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 M시어터에서 진행되며 인터파크에서 30일 정오부터 판매된다. (사진제공: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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