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혼자 멍 때리다가 다쳤다, 촬영엔 지장 없을 것”

입력 2015-10-21 16:23   수정 2015-10-21 16:46


[bnt뉴스 조혜진 기자] ‘송곳’ 지현우가 다리 부상에 대해 털어놨다.

10월21일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크리스탈 볼룸홀에서 진행된 JTBC 새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는 김석윤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현우, 안내상, 김희원, 김가은, 현우, 예성, 박시환이 참석했다.

이날 푸르미마트 야채청과파트 과장 이수인 역을 맡은 지현우는 제작보고회 현장에 목발을 짚고 나타난 것에 대해 “부상투혼은 아니다”며 “스케줄이 많이 없어서, 또 찍어놓은 분량이 많아서 촬영에는 지장이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 멍 때리다가 다쳤다”라고 멋쩍은 웃음을 지어 보이며 부상 투혼에 대해 해명했다.

한편 ‘송곳’은 대형마트의 직원들이 갑작스럽게 부당해고를 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2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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