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2’ 이특 “최시원 인기, 기분 좋지만 우리 프로 봐줬으면”

입력 2015-10-22 16:53   수정 2015-10-22 17:05


[bnt뉴스 김희경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2’ 이특이 최시원에 대한 애정과 은근한 견제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0월22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 에메랄드홀에서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런칭쇼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선영 PD를 포함한 개그맨 유세윤, 가수 김범수,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이특은 “개인적으로 최시원이 나오는 드라마가 잘 되고 있고, 국민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너의 목소리가 들려2’는 9시40분에 시작되고, ‘그녀는 예뻤다’는 10시에 시작한다. 시간이 겹친다”며 “사실 전에는 약한 드라마가 나오면 시청자들이 우리를 더 많이 봐주시지 않을까 싶었는데 갑자기 ‘그녀는 예뻤다’가 시청률 20%를 넘겼다. 행복하면서도 드라마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황정음 씨가 박서준이나 최시원 둘 중 아무나와 사랑의 결실을 맺고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은 최시원이 자신이 음원이 발매됐다고 문자도 왔다. 얼마 전에 발매한 규현이의 앨범보다 차트가 상위권이더라. 그래서 ‘대세긴 대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요즘 사람들은 드라마를 차근차근 보는 게 아니라 안 봤다가 나중에 한 번에 몰아보더라. 드라마의 흐름을 깨고 싶지 않다는 이유에서라더라. ‘그녀는 예뻤다’는 잠시 참고 계시다 다시 보기로 보시고, ‘너의 목소리가 들려2’는 그럴 필요가 없다. 작고 소중한 바람으로 꼭 보셨으면 한다”고 말해 또 다시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이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차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22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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