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의 애틋한 눈맞춤이 포착됐다.
10월22일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 측은 횡단보도 앞에서 조우한 김혜진(황정음)과 지성준(박서준)의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혜진과 성준은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준은 혜진의 손목을 잡아 세운 뒤 혜진의 뺨을 두 손으로 감싼 채 눈을 맞추고 있는데 만감이 교차하는 애틋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그 이유에 궁금증을 높인다.혜진 역시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로 미소를 지으며 성준을 응시하고 있어 미묘한 설렘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대해 ‘그녀는 예뻤다’ 제작사 측은 “빗속에서 이뤄졌던 짜릿한 밀착 스킨십에 이어 이번 횡단보도 초근접 눈맞춤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뇌리에 크게 박힐 만큼 강렬한 장면으로 완성됐다”며 “그야말로 격변의 회가 될 11회에 대한 큰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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