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2016년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10월16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가운데 10대 모델들이 주목을 받아 화제다.
매 콜렉션마다 다양하게 바뀌며 많은 이슈를 남겼지만 이번 시즌은 10대 모델들의 성장이 눈에 띄었다.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런웨이에서 등장했던 배윤영, 엄예진, 김설희, 엘리스가 그 주인공이다.
이번 패션위크에서 해외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모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는 배윤영은 ‘런웨이의 뮬란’이라 불리며 헤라서울패션위크 21개 쇼에서 활약하여 극찬을 받았다. 모델 엄예진은 15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각종 광고와 유명 잡지 화보에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김지은, 박춘무, 곽현주 등 16개 메인 쇼에서 이름을 알려 10대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인모델 김설희는 이번 패션위크가 첫 데뷔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으로의 성장세를 예고했다. 이어 2001년생으로 14세에 불과하지만 ‘가장 주목받는 신인 모델’로 떠오르며 그가 등장하는 런웨이마다 분위기를 압도했던 모델 엘리스. 런웨이뿐만 아니라 광고나 방송 등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계획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모델 강승현, 배정남, 박형섭, 스테파니 리, 이호정 등 국내 톱 모델과 10대 루키들이 소속되어 있는 YG케이플러스는 모델&패션 토털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다. 특히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톱모델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에는 웹드라마를 비롯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으로 미디어 사업까지 확장해가고 있다. (사진제공: YG케이플러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헤라서울패션위크 속 모델들의 스트릿 패션 스타일링 인터뷰_Vol.2
▶ [패션★시네마] 영화 ‘인턴’ 속 TPO에 맞는 오피스 스타일링
▶ 심플하면서 고급스러운 ‘청담동 며느리룩’ 스타일링
▶ 스타 패션으로 보는 2015 F/W 패션 키워드
▶ 15 F/W 패션 키워드 ‘체크’에 주목할 것!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