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전국투어 ‘나이’ 오늘(23일) 티켓 오픈…‘총 5개 도시’

입력 2015-10-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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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판매가 시작한다.

12월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1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24일 수원 문화의 전당 대극장, 26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까지 윤종신이 전국투어 대장정에 들어간다.

윤종신 전국투어 콘서트 ‘나이’ 티켓 판매는 10월23일부터 지역별로 오픈된다.  먼저 티켓 오픈 첫날인 23일 오후 2시에는 수원 콘서트가 진행되며 오후 4시 서울 콘서트 예매가 시작한다.

이어 26일 오후 2시 대구, 27일 오후 2시 대전 공연 예매가 열리며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대전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클립서비스, 예스24, 옥션, 티켓마루 등에서도 판매된다.​ 부산 콘서트 티켓 오픈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 ‘나이’는 지난 2011년 ‘월간 윤종신’ 결산앨범인 ‘행보 2011 윤종신’의 타이틀곡 ‘나이’에서 빌려왔다. 나이가 들면서 삶의 무게 또한 늘어나는 게 인생사이지만 윤종신은 지쳐있는 팬들에게 그의 음악으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해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27일 고(故) 신해철 1주기를 맞아 그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추모곡을 발매한다. 윤종신이 리메이크하는 ‘고백’은 지난 1990년 발매된 신해철 첫 정규 앨범 ‘슬픈 표정하지 말아요’에 수록된 곡으로 음원 수익금은 전액 유족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미스틱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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