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G밸리 전기차 공유사업에 50대 공급

입력 2015-10-23 09:52  


 르노삼성자동차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 전기차 공유 사업 'G카'에 SM3 Z.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23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사업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나눔카 활성화 사업과 같이 하며 올 연말까지 전기차, 완속충전기 각 50대를 우선 보급한다. 이후 2018년까지 연차 별로 총 1,000대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추진은 G밸리 10개 지식산업센터가 출자하는 G카 협동조합이 맡았다.

 G밸리는 서울시가 전기차‧친환경 특화단지로 추진 중인 곳이다. 2018년까지 이동식 충전기 4,000기, 급속충전기 4기, 공중전화부스 충전기 4개소, 전력자판기 20기 등의 충전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를 이용한 사업이 사무실 밀집 지역에서 업무용으로 확대될 경우 교통과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대표이사는 "올해 공급하는 SM3 Z.E. 50대 이후에도 사업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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