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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2대 협회장에 승현창 회장이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승 신임 회장은 OEM 휠 제조사인 핸즈코퍼레이션 회장이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핸즈에 입사, 2012년 최고경영자가 됐다. 협회장으로는 지난 9월초 임시총회를 통해 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2017년 10월까지다.
승 회장은 "튜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협회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새 협회장 취임과 더불어 엄격한 튜닝부품 인증제도 실현, 튜닝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발, 우수 튜닝업체 육성사업, 회원사 간 소통을 위한 간담회·공청회 개최, 튜닝카 전시회·모터스포츠 대회 개최,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전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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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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