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서울패션위크 속 스트릿 패션으로 알아보는 2015 ‘FASHION&BEAUTY’

입력 2015-10-24 12:40  

 
[최수진 기자 / 사진 유정 기자] 매년 두 차례 진행되는 ‘2016 S/S 서울패션위크(헤라서울패션위크)’가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패션위크에서는 그곳으로 디자이너들의 다양한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음은 물론 여러 셀럽과 패션피플의 다양한 패션과 뷰티 스타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이에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이가 없을 것.

핫한 스타일로 뜨거운 DDP의 리얼 스트릿 패션 속에서 올 가을과 겨울을 대표할 트렌드 스타일링을 찾아봤다.

◆데일리룩의 정석, Ida, 22
 

화이트 셔츠와 블랙진은 가장 쉬우면서도 실패 확률이 적은 스타일링으로 꼽힌다. 여기에 블랙과 원석으로 이뤄진 초커를 매치해 심심심함을 덜었다.

2015년 패션계를 휩쓸었던 복고열풍으로 1980~1990년대 유행한 아이템 중 하나인 초커는 영화 ‘레옹’의 마틸타가 착용하고 나와 유행한 아이템이다. 목을 감싸는 듯 착용하는 목장식을 일컫는 초커는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현아, 보라, 구하라, 하니 등 여러 셀럽들이 선택해 다양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또 브라운과 골드 컬러의 섀도로 싶은 눈매와 누드톤의 립컬러로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메이크업의 정수를 보여줬다.

◆2015 ‘HOT COLOR’ 마르살라, 전혜윤, 21, 학생
 

2015년 패션뷰티계의 대표 컬러인 마르살라로 물들인 스커트를 선택했다. 마르살라는 톤 다운된 팥죽색으로 자칫하면 올드해 보일 수 있음에도 블랙과 화이트가 믹스된 상의와 매치에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봄부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하나의 잇 아이템으로 떠오른 미니백도 그의 스타일링을 완성하는데 한몫했다. 골드와 블랙으로 이루어진 미니백을 클러치러럼 가볍게 들어 시크하면서도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컬러는 레드가 아닐까. 과할 경우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레드 컬러지만 오렌지빛이 가미된 립을 연출해 전반적으로 톤 다운된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했다. .

◆’여성스럽거나 펑키하거나’ – 김소연, 22세, 모델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컬러는 핑크가 꼽힌다. 하지만 톤이 다른 세 가지 컬러의 핑크를 이용해 안정감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골드와 코랄빛이 가미된 핑크로 아이라인에 포인트를 주면서도 여성스럽게 연출했다. 반면 입술은 핫핑크 컬러로 지나치게 여성스러움을 피했다.

마지막으로 푸시아 핑크 컬러의 카디건으로 펑키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키치룩을 완성했다. 푸른빛과 황금빛이 동시에 도는 쇼트한 길이의 헤어와 기하학적인 무늬의 헤어밴드는 그의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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