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패밀리’ 이학주 “이하나, ‘연애시대’부터 팬이었다”

입력 2015-10-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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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짝퉁패밀리’ 이학주가 이하나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10월 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는 KBS2 드라마 스페셜 2015 시즌3 ‘짝퉁 패밀리’(극본 손세린, 연출 안준용) 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안준용 감독을 포함한 배우 이하나, 이학주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중 이학주는 “이하나 누나와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사실 ‘연애시대’ 때부터 팬이었다. 누나는 잘 모르겠지만 대본 리딩 때부터 긴장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럼에도 누나가 먼저 장난도 쳐주셔서 친해질 수 있었다. 좋은 촬영으로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짝퉁 패밀리’는 밤낮없이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와 빚을 책임지는 것에 청춘을 다 바친 올드미스 은수가 모든 빚을 청산해 공들인 계획을 실행하려는 순간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가족 드라마. 24일 오후 11시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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