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1.5배 예뻐 보인다는 이어링 스타일링

입력 2015-10-24 12:30  


[양미영 기자] 예뻐지는 걸 마다할 여성이 어디 있을까. 귀걸이를 착용하면 1.5배 예뻐진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로 자그마한 액세서리가 전체적인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결코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눈에 띠는 화사함을 부여하는 이어링은 그날의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에서 모자란 2%를 채워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최근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의 이어링이 쏟아져 나오면서 여성들의 얼굴 주변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여자 연예인들이 선택한 다양한 이어링의 종류를 살펴봤다.

★밀착형 버튼 이어링


심플한 느낌의 버튼 이어링은 귀를 뚫자마자 가장 처음 접하게 되는 스타일이다. 크기는 작지만귓불에 작은 반짝임을 부여하며 여성미를 한 층 끌어올려준다.

미팅이나 면접, 혹은 웃어른을 만나는 자리 등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황이라면 깔끔한 의상에 맞는 버튼 이어링을 착용하자. 배우 손예진이나 이요원처럼 정갈하게 묶은 머리와도 잘 어울린다.

배우 박보영과 카라 허영지는 러블리한 원피스 룩에 버튼 이어링으로 소녀다움을 더했다.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모델 이성경과 같은 독특한 컬러의 조금 더 볼드한 버튼 이어링을 선택하는 것도 팁이다.

★캐스케이드 이어링 &  태슬 이어링


캐스케이드 이어링은 아래로 흘러내리는 폭포를 연상하게 하는 이어링이다. 화려한 디자인인 만큼 의상은 오히려 미니멀하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배우 이하나의 스타일을 참고해 볼 것.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태슬 이어링 또한 에스닉한 무드를 자아내는 데 제격인 아이템. 포미닛 권소현과 배우 한소영의 선택을 받았다.

배우 김민선과 성유리는 의상 컬러와 조화를 이루는 화려한 스타일의 귀걸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모델 스테파니 리는 여러 갈래로 뻗친 스프레드 이어링으로 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후프 이어링 & 드롭 이어링


‘쎈 언니’ 제시가 착용한 버스 손잡이를 떠올리게 하는 커다란 후프 이어링은 90년대에 이어 다시2015년을 물들이고 있다. 시스타 효린과 소녀시대 스테파니 등 핫한 여자 아이돌도 링 귀걸이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2NE1 산다라박과 손담비, 장재인은 하늘하늘 떨어지는 드롭 이어링으로 청초하고 가녀린 룩을 연출했다. 긴 머리카락에 늘어뜨린 드롭 이어링은 페미닌한 무드를 내는 탁월한 아이템이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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