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진짜 사나이’ 전미라, 한채아가 공중 레펠 훈련에 도전한다.
10월25일 방송될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3기에서는 지난 레펠 연습 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전미라와 한채아가 드디어 실제 헬기에 탑승한다.
지난 훈련에서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동기들보다 월등한 레펠 실력을 뽐낸 전미라와 끝없는 노력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했던 한채아가 헬기 탑승의 주인공이 된 것. 그러나 헬기 탑승에 앞서 한 번 더 진행된 사전 레펠 훈련에서 둘은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사전 훈련이 시작되자 전미라는 그 어느 때보다 넘치는 의욕을 보여줬다. 그러나 한채아의 얼굴은 점점 창백해지기 시작했다. 한채아는 우수한 성적으로 레펠 훈련을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처음 훈련받는 듯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가슴 졸이게 했다.
결국 어렵게 헬기에 탑승한 한채아는 헬기의 소음과 흔들림에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를 당황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실제 헬기에서의 레펠을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는 25일 오후 6시20분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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