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김민재가 스크린 안팎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0월2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이하 ‘마을’)에서 파출소 반장 한경사 역을 맡은 김민재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민재는 그간 드라마 ‘쓰리 데이즈’ ‘스파이’, 영화 ‘용의자’(감독 원신연) ‘국제시장’(감독 윤제균) ‘무뢰한’(감독 오승욱)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감독)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내공 있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구축했다.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에서 황정민과 대립하는 비리에 물든 형사 역을 맡은 그는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영화 ‘특종’(감독 노덕)에서 기자 역으로 다시 한 번 신 스틸러의 진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극중 김민재는 조정석의 동료이자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최기자 역을 맡아 특유의 표정연기와 말투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존재감을 빛내며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민재가 출연하는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