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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엄마’ 이태성이 수사관들에게 연행됐다.
10월1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 연출 오경훈 장준호)에서는 김재승으로 인해 위기에 몰려 결국 수사관들에게 끌려가는 이태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수사관들이 강재(이태성)의 은행계좌에 문제가 생겼다며 집으로 찾아온다. 정애가 무슨 일이냐고 묻자, 누군가가 강재의 명의를 도용했다며 함께 가서 해명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강재의 방까지 따라 들어온 수사관들은 강재에게 되도록 조용히 데리고 가고 싶으니 협조해달라고 나지막하게 말하고는 강재를 양쪽에서 붙잡은 채 데려간다.
불안해하며 따라 나온 정애에게 강재는 웃어주며 “엄마 걱정 마. 나 빨리 올게”라고 말하고 수사관들과 함께 차에 올라탄다.
하지만 불길한 생각에 휩싸인 정애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면서도 강재의 이름을 계속 부르며 차를 뒤쫓아 가다 멈춰서버리고 만다. 이와 함께 강재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엄마’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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