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무한도전’ 간미연이 남다른 예능감을 드러냈다.
10월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특집 ‘순수의 시대-바보전쟁’편에 출연한 간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간미연은 자신의 능력으로 ‘초성게임’을 내세우며 검증에 돌입했다. 초성게임 제시어 ‘ㅅㅇ’으로 5분동안 30여개의 단어와 함께 탈락자가 속출하고 간미연과 박나래가 최후의 2인으로 남으며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이어졌다.
‘생약’과 ‘시어’라는 생소한 단어를 내세우며 게임을 이어갔고, 결국 ‘시옷’이라는 단어를 끝으로 간미연이 승리를 맞이했다. 간미연은 승리에 기쁨도 잠시 ‘ㄱㅎ’으로 2차 검증에 나섰다.
2차 검증에서 간미연은 ‘고학’ ‘개혁’ ‘교활’ ‘각혈’ ‘고희’등 고급 어휘를 구사하며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검증하며 2연승을 보여줬다.
간미연은 자신감이 없고 빈틈 있었던 지난 날의 자신을 반성하고 ‘무한도전’ ‘순수의 시대-바보전쟁’편에서 언어능력(초성) A+을 받으며 맹활약을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2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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