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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이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10월25일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32화에서 박경은 재빠른 두뇌회전으로 엄친아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일루션&뇌풀기 콜라보레이션 문제가 제출되자 출연자 모두 어리둥절한 가운데 박경은 남다른 풀이방법으로 정답을 맞췄다. 이를 지켜보던 김지석은 “부모가 된 느낌이다, 뿌듯하다”고 박경을 칭찬했다. 결국 박경은 다시 한 번 우승을 거머쥐며 2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앞서 방송된 31화에서도 박경은 ‘T로 시작하고 T로 채워지며 T로 끝나는 것은?’이라는 최신판 뇌풀기 문제에서 창의적으로 ‘Teapot(찻주전자)’를 맞추며 모두를 놀라게 한 바 있다.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에 따르면 박경은 “처음 문제적 남자에 합류하게 되었을 때는 굉장히 긴장되고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되었는데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막내 뇌요미의 우승을 이어갈 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경은 지난달 발매한 ‘보통연애’를 통해 음원 강자로 등극했다. 박경이 속한 그룹 블락비의 리더 지코는 19일 ‘말해 yes or no’의 음원을 선 공개했으며 11월3일, 싱글 ‘PART.1’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세븐시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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