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집 앞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창을 타고 방 안으로 들어온다. 눈을 떠보니 시계 바늘이 출근 시간을 훌쩍 넘어있다. 순간 잠이 달아나다 핸드폰 화면 속 ‘일요일’이란 글자가 보인다. 다시금 이불을 목 끝까지 올린다. 이불 빈틈 사이로 들어오는 바람이 상쾌하기 그지없다.
라디&디어&브라더수&주영 ‘너를 그리다’
가수 라디, 디어, 브라더수, 주영이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매했다.
신곡 ‘너를 그리다’는 솔로 가수인 라디, 디어, 브라더수, 주영이 마치 4인조 보컬 그룹 같은 하모니를 보여주고 있다.
‘그대를 그리는 내내/내 마음 흔드는 그대는/너무나 아름답네요’와 같은 가사는 많은 여성 리스너들의 마음을 녹일 전망이다.
전무후무할 네 아티스트의 달달한 콜라보 음원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허공 ‘사랑하면 좋겠어’
가수 허공의 ‘사랑하면 좋겠어’가 발매됐다.
‘사랑하면 좋겠어’는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OST로 수록된 곡으로 허공의 애절한 보이스가 잘 맞는 곡이다.
‘내가 사랑한 만큼 그대 나를 사랑하면 좋겠어. 내가 그리운 만큼 그리우면 좋겠어’의 반복적인 가사는 리스너들의 마음 속 쓸쓸함을 위로하려 한다.
허공의 감성이 묻어나는 ‘사랑하면 좋겠어’가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
장현준 ‘짝짜쿵’
가수 장현준이 첫 싱글 앨범을 공개했다.
‘짝짜쿵’은 밴드 옐로우시티의 보컬에서 홀로서기를 한 장현준의 장난기 어린 감성이 묻어나는 곡이다.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한 컨트리 넘버로 복고풍 신사가 떠오르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홀로서기를 시작한 장현준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지민 ‘그건 바로’
가수 지민의 첫 싱글 ‘그건 바로’가 공개됐다.
신곡 ‘그건 바로’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설레는 마음을 달달한 디저트들과 함께 표현한 반전이 있는 곡이다.
‘촉촉한 케이크 포근한 마시멜로우 사르르 녹아드는 아이스크림 모두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가사와 그에 걸맞게 달달한 멜로디는 많은 여성 리스너들의 공감을 살 전망이다.
앞으로도 왕성한 지민의 활동을 기대한다. (사진출처: 라디&디어&브라더수&주영 ‘너를 그리다’, 허공 ‘어머님은 내 며느리 OST Part 14’, 장현준 ‘짝짜쿵’, 지민 ‘그건 바로’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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