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돌아온 황금복’ 후속작 ‘마녀의 성’ 출연 확정

입력 2015-10-27 08:52   수정 2015-11-02 14:12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김선경이 ‘마녀의 성’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0월27일 소속사 매니지먼트구 측에 따르면 12월 방송될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에서 김선경이 출연해 아픔을 간직한 미혼모 연기와 함께 원하는 것을 쟁취하고야 마는 팜므파탈의 면모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호구의사랑’ ‘해를 품은 달’ ‘태왕사신기’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독보적인 카리스마 연기를 펼친 김선경이 이번에는 어떠한 연기 변신을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김선경이 출연할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 세 여자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다. 12월 방송 예정. (사진제공: 매니지먼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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