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김리나, 차가운 겉모습 뒤 따뜻함 발산하며 정려원 조력 ‘눈길’

입력 2015-10-27 09:31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풍선껌’ 김리나가 도도하지만 따뜻한 면모로 안방극장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0월2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 김리나는 차도녀 라디오 작가 노태희로 등장했다.

김리나는 시종일관 시크하게 냉정함을 유지하는 듯 하면서도 생방을 펑크 내겠다는 DJ를 함께 설득하러 가 개 짖는 소리를 내는가 하면, 이동욱과 배종옥 사이에서 곤란해 하는 정려원을 구출해주기 위해 도도하게 거짓말을 하는 등 차가운 겉모습에 숨겨진 따듯함을 은은하게 발산하며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소속사 선배인 김리나를 응원하기 위해 지하윤, 손범준이 카메오 출연하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풍선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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