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만성 피로 회복 프로젝트, 이제는 피로 굿바이!

입력 2015-10-27 12:00  


[배계현 기자] 부쩍 쌀쌀해진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 권태감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주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성들은 가사와 육아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며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홀히 여기기 십상. 스트레스와 피로는 건강에 치명적인 악조건으로 이는 곧 ‘만성 피로’라는 질병에 이를 수 있다.

만성 피로는 생활 습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불규칙한 수면, 음주, 흡연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주부의 경우 가사와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원인이 된다.

피로가 지속되면 만성 피로 증후군이라는 질병을 일으키고 이는 일상생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건강을 회복시켜야 한다.

>> 만성 피로, 어떻게 나타나나


정상적인 피로를 넘어서 극심한 피로와 근육통 등을 동반한다면 만성 피로를 의심해 볼 수 있다.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찰이나 검사에도 이상 소견 없다면 잘못된 습관,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한 만성 피로를 진단받을 수 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은 소화불량, 근육통, 수면장애 등으로 나타난다. 기억력 혹은 집중력이 감퇴하기도 하며 다발성 관절통을 비롯한 근육통, 잠을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증상이 동반된다.

특히 명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아 치료 방법도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약물에 의한 치료보다는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는 것이 좋다.

강도 높은 운동은 자제하고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의 유산소성 운동을 추천한다. 또한 채소와 잡곡류의 식단을 짜고 규칙적인 생활로 패턴을 바꿔야 한다.

간단하게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증상은 개선될 수 있으며 무리한 계획보다는 실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변화로 노력해 보자.

>> 관리를 통한 건강 회복


만성 피로의 주된 증상인 근육통과 무기력함을 다스리기 위해 전문 관리를 받아보는 방법도 있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 찬바람이 시작되는 날씨에는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관리가 도움이 된다. 체온이 1도만 올라가도 신체의 면역력은 5~6배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가 입증하듯 일정하고 따뜻한 체온을 유지하면 신진대사 기능을 높여 무기력함이 다소 개선된다.

이에 프리미엄 뷰티관리샵 더 레드클럽에서는 주부의 만성 피로를 회복시키는 핫 스톤 테라피를 제안한다.

스톤 테라피의 가장 효과는 근육을 이완시켜 신체의 피로를 회복하고 땀구멍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여 안색 회복과 탄력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근육이 이완되면 피로가 풀려 심신의 안정 및 편안함을 주고 신진대사 촉진 및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스톤 테라피에 사용하는 돌은  가장 오랫동안 열을  유지할 수 있는 현무암 재질로 따뜻한 돌이 아로마 오일과 함께 얼굴 및 신체의 림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신체를 편안하게 한다.

특히 어깨 및 팔과 척추에 통증이 있거나 체온이 낮아 감기, 알레르기 등에 쉽게 노출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깊숙이 열을 머금은 스톤은 근육 사이사이, 세포 깊은 곳까지 열이 전달되어 통증을 최소화하며 체내에 쌓인 독소를 방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벗어내기 힘든 만성 피로의 무거운 짐. 이제는 주부들도 핫 스톤 테라피로 해결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더레드클럽, bnt뉴스 DB)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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