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최민호-박소담, 스무 살 동거로맨스에 ‘심쿵지수 UP’

입력 2015-10-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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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처음이라서’ 최민호와 박소담의 동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0월27일 온스타일 수요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 측은 윤태오(최민호)와 한송이(박소담)의 동거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태오가 침대에서 잠든 한송이를 지긋이 바라보다 그의 얼굴 가까이에 자신의 손바닥을 펼쳐 대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서로 장난을 치며 아옹다옹하는 동갑내기 두 친구 태오와 송이의 모습이 상큼함을 뽐내고 있다.

28일 방송될 4회에서는 한 집에 살고 있는 태오와 송이가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낸다. 송이는 혼자 살면서 매일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태오에게 “내일 아침부터 내가 밥 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런 송이를 바라보던 태오는 “나 너가 우리집에 온 거 좋은 것 같다. 너 오기 전에 내가 되게 외로웠나보다. 너랑 같이 있어서 재밌다”며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할 예정이다.

한편 ‘처음이라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온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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