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윤계상이 한예리를 가장 호흡이 좋았던 여배우로 꼽았다.
10월27일 서울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 제작보고회에는 하기호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윤계상과 한예리가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윤계상은 “한예리와 너무 호흡이 좋았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한예리는 공부를 많이 하는 배우다. 감각적인 부분도 무시하지 않는다”며 “현장에서 배려도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윤계상은 “제가 연기했던 여배우 중 가장 호흡이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를 들은 한예리 역시 “저도 여태껏 만난 그 어느 남자 배우보다 윤계상과의 호흡이 최고였다”고 화답했다.
한편 연애하다 까이고, 썸 타다 놓치는 연애을 두 남녀가 원나잇 쿠폰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적인 하룻밤’은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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