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자상함-유머 탑재한 훈남의 정석…‘취향저격’

입력 2015-10-28 14:43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풍선껌’ 이동욱이 훈남의 정석을 선보였다.

10월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은 이동욱이 유머러스하고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달궜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욱은 상대방을 배려하는 훈남의 정석을 보여줬다. 그는 맞선상대인 재벌 2세 박희본(홍이슬 역)을 먼저 발견하고는 아는 척 했다. 그러나 이동욱을 주차요원으로 오해한 박희본은 그에게 차키를 맡긴 채 사라졌다. 이후 이동욱은 자신이 착각했음을 알고 어쩔 줄 몰라 하는 박희본을 향해 “상황이 딱 그랬다”며 따뜻하게 웃어보였다.

그런가하면 이동욱은 박희본이 카페 한 켠에 있는 해먹에 호기심을 보이자 “제가 잡아주겠다”며 타보길 권유했다. 그러나 박희본은 해먹에 앉는 것과 동시에 뒤로 발라당 넘어졌고 이동욱은 물티슈를 가지러 황급히 뛰어갔다.

이어 이동욱은 박희본의 손을 꼼꼼하게 닦아주며 구두에 묻은 흙을 털어줬다. 그는 민망해하는 박희본에게 “신발 예쁘다”며 “어떻게 그럼 다시 한 번 누워보겠느냐”며 배려심이 묻어나면서도 위트 있는 말을 건넸다.

이처럼 이동욱은 순정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비주얼로 훈남의 매력을 지닌 박리환 역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풍선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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