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 오늘(28일)부터 ‘마을’ 합류…정의로운 경찰 役

입력 2015-10-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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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조한철이 ‘마을’에 합류한다.

10월28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조한철이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에 최형사 역으로 오늘(28일) 방송될 7회분부터 합류한다.

조한철이 맡은 최형사는 전국구로 일어나는 연쇄살인 전담팀의 담당 형사지만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아치아라 사건까지 개입하게 되는 인물. 그는 육성재, 김민재와 한 팀을 이뤄 수사를 이끌어가며 스토리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조한철은 작품마다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지닌 다양한 매력들까지 모두 표현해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마을’에서 조한철은 전작 드라마 ‘여왕의 꽃’의 파렴치한 악역과 달리 집요하고 정의로운 경찰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마을’은 범죄 없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돼 평화가 깨진 마을과 그 비밀을 풀어가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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