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케이윌, 예능형 발라더 등극…‘빅 웃음 예고’

입력 2015-10-28 23:10  


[bnt뉴스 김희경 기자] ‘라디오스타’ 케이윌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할 전망이다.

10월28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가을되면 유독 생각나는 발라더 3인방 가수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케이윌은 연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했다. 이어 단 하나의 열애설이 될뻔했던 효린과의 야구장 데이트설에 대해 해명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효린 씨와 얼마 전에 야구장 간 게 화면에 잡혔는데, 그게 끝입니다. 열애설이”라며 규현이 운을 띄우자 케이윌은 “그게 무슨 열애설이에요”라며 당황해 하는 듯 했다.

하지만 이내 케이윌은 “제가 야구장 근처에서 공연이 있었어요”라면서 “시간이 비어서 (야구를) 보러 가야겠다 했는데, 마침 효린이 그날 시구를 해서 만나게 된 거에요”라며 그날의 전말을 밝혀 열애설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MC는 “그렇게 말을 맞췄어요?”라며 파고들었고, 케이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어서 그의 반응과 열애설의 결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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