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상처 입히는 세상을 디스하는, 카이

입력 2015-10-29 15:03  


[박승현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카이의 콜렉션은 증오를 콘셉트로 하여 진행했으며 진지한 증오보다는 장난처럼 서로를 쉽게 디스하는 문화를 패션을 통해 지적했다.

특히 증오의 감정을 그대로 표현하듯 HATE라는 단어에 특수 자수를 놓아 시선을 끌었고 핑크와 틸 블루, 옐로우 등의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 그 증오의 가벼움을 표현했다. 또한 펄이 들어가 거친 질감을 가진 소재나 파이톤 프린트의 화려한 소재를 사용하고 화사한 컬러를 입혔다.

복잡함으로 표현되는 카이 로프는 이번 시즌 착장에도 등장했다. 카이 로프의 패턴은 라이더 재킷과 미니스커트, 트렌치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과 컬러로 표현됐다.

화려한 컬러를 사용해 눈길을 끈 의상에 레트로한 스타일의 젠틀몬스터 선글라스를 더해 세련된 멋을 완성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똑똑하게 ‘피트니스 레깅스 팬츠’ 선택하는 법
▶ ‘같은 사람 맞아?’ 변화무쌍 티파니 스타일링 in 서울패션위크
▶ ‘스타의 룩’을 보면 ‘유행’이 보인다!
▶ [패션★시네마] 영화 ‘인턴’ 속 TPO에 맞는 오피스 스타일링
▶ 윤아-손담비-나은, ‘취향 저격’ 가을 패션 포인트는?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