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도넛, 이승환 밴드지원 프로젝트 ‘프리프롬올’ 11월 뮤지션 선정

입력 2015-10-29 21:15  


[bnt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슈가도넛이 11월 단독 공연을 예고했다.

10월29일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측에 따르면 슈가도넛이 가수 이승환 밴드 지원 프로젝트 ‘프리 프롬 올(Free from All)’ 11월 뮤지션으로 선정돼 단독 공연을 펼친다.

‘프리프롬올’은 이승환이 기부단체 차카게살자를 통해 홍대 클럽 밴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밴드와 클럽의 지속적인 공존과 상생을 위한 홍대 라이브클럽 문화 지키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달 밴드 5팀을 선정, 5개의 라이브 클럽에서 단독 공연을 열 수 있도록 대관료 일체를 지원한다.

슈가도넛 11월 ‘프리프롬올’ 지원 콘서트 ‘빅뱅(BIG BANG)’은 ‘이 세상 모든 것들의 시작은 어쩌면 너와 내가 만나는 그 순간이 아닐까’ 하는 의문에서 제기된 콘셉트다. 관객과 밴드가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클럽에서 한층 더 폭발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다양한 장르를 녹여낸 힘 있는 사운드로 연주하는 밴드 데드버튼즈가 함께 해 더욱 열정적이고 흥겨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슈가도넛 콘서트 ‘빅뱅’은 내달 8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클럽 고고스2에서 펼쳐지며, 티켓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록스타뮤직앤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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