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빈 기자] 오븐구이 치킨 전문 굽네치킨이 10월26일, 28일 양일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준비한 이벤트 ‘지금 구우러 갑니다’를 통해 이웃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다.
굽네치킨은 10월14일부터 5일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치킨이 필요한 곳이라는 주제로 사연을 받았다. 여러 사연 중에서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과 리라아동복지관을 채택, 직접 방문해 치킨 총 100마리를 전달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자 신청했으며, 많은 주민들을 위해 고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굽네치킨 측에 전했다. 또 리라아동복지관의 담당 교사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선물하고 싶어 신청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CJ제일제당이 동참해 쁘띠첼 슈퍼레드, 슈퍼블루 총 400개를 전달했다. 쁘띠첼 슈퍼푸드 과일젤리는 각각 토마토와 블루베리의 풍부한 원재료와 상큼한 과즙이 어우러진 디저트 아이템이다.
굽네치킨 측은 “9월 진행했던 ‘지금 구우러 갑니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에도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굽네치킨)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